<알짜 분양단지> 포스코건설, 동탄2신도시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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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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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면적 84~131㎡ 874가구… 최고 입지 자랑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 A102블록에 짓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에 총 874가구(전용면적 84~131㎡) 규모다.

포스코건설은 부지 매입부터 시공까지 자체 사업으로 진행하는 만큼 모든 역량을 동원해 명품 아파트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A102블록은 시범단지에서도 노른자위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의 교통·교육·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 시설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2015년 개통 예정인 KTX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개발 예정), 광역버스 등이 지나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가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동탄역 주변에는 백화점·호텔·컨벤션센터·쇼핑몰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도 5분 안에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자족기능을 할 시설들도 적지 않다. 현재 조성 중인 동탄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동탄테크노밸리(예정), 삼성디지털시티, 나노시티 등이 자리잡고 있다.

이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아파트 입주 전에 개교할 예정이다. 시범단지 내 고등학교와 유치원 등을 걸어서 다닐 수도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안에는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이 꾸며진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스포츠·보육·교육 등을 테마로 한 시설들이 다양하게 들어선다.

대규모 잔디광장과 100m가 넘는 생태수로와 건천, 1km 길이의 단지 순환 산책로도 조성된다.

실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평면 설계도 눈에 띈다. 주택형 84㎡, 97㎡의 중형(옛 30평형대) 아파트가 전체의 86%(753가구)를 차지한다. 지금까지 동탄2신도시에는 소형 주택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져 중형대 주택형의 희소가치가 높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아파트는 동탄2신도시 내 어떤 단지보다 중심상업지구와 복합환승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며 “브랜드의 자부심을 걸고 쾌적한 단지 조경 및 평면 등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158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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