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춘제연휴 관광객 145만명 돌파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 연휴기간 중국 칭다오시에 관광객이 대거 몰리면서 관광업계가 반색햇다.

칭다오시 통계에 따르면 춘제 연휴기간(9~15일) 칭다오시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145만100명에 달했다. 이에 따른 관광수입도 전년 동기 대비 16.57% 늘어난 18억7100만 위안에 달했다.

특히 중산층 위주의 자가용 여행이 칭다오 관광의 주체로 떠오르면서 개별관광객 비중이 늘고 1인당 소비액도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칭다오 대표관광지인 ‘칭다오해저세계’에는 전년동기 대비 10.5% 늘어난 총 5만6700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특히 칭다오·지난(濟南)·웨이팡(潍坊) ·옌타이(煙薹) 등 주변 도시 관광객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밖에 온천여행, 민속여행, 농촌여행, 문화여행, 레저여행 등 특색있는 관광상품에 관광객이 대거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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