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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정은지 미공개 스틸컷 |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김범과 정은지는 서로를 끌어안고 슬픔을 보듬고 있다.
이 스틸컷은 지난 방송에 등장한 오수(조인성 분)의 첫사랑이자 희선(정은지 분)의 언니 희주(경수진 분)의 죽음에 얽힌 비밀과 관련된 것으로 본방송에서는 편집돼 등장하지 않았다.
방송에서 희선은 언니의 기일에 오수가 제사에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분노를 드러내며 오수에게 전화를 걸어 앙갚음할 뜻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상황을 고려해 본방송에서는 편집하게 됐지만 방송 마지막에 스틸 사진을 통해 이 장면을 공개했다"며 "정은지-김범의 로맨스도 앞으로는 펼쳐질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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