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인력개발원(대표 지민신)이 3월 2일 삼성동 코엑서에서 열리는 내나라여행박람회(2월28일~3월3일)에서 여행사 창업자들을 위한 무료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관광인력개발원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진행됐던 ‘창조관광벤처사업 공모전’ 당선업체로 지난해부터 여행사 무료 창업 설명회는 수차례 진행해 지금까지 500여명의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 전 꼭 알아야 하 사항을 점검하고 창업 준비를 도와 주고 있다.
특히 한국관광인력개발원은 박람회가 열리는 3월 2일(17시)여행사 무료 설명회를 개최해 여행사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줄 예정이다. 설명회는 ▲여행업의 종류 ▲여행업 인허가 사항 ▲여행사 세법 ▲주목해야 할 신규 여행 아이템 등 예비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들로 구성됐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참가신청은 한국관광인력개발원의 홈페이지(www.kthdc.com)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관광인력개발원 지민신 대표는 “최근 여행사 창업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전문 교육을 받거나 문의를 받을 수 있는 곳은 전무하다”며 “예비 여행사 창업자들이 여행사와 관광산업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인력개발원은 3월부터 ▲여행상품코디네이터과정▲여행작가과정 ▲여행사취업과정▲여행사창업과정 등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한국직업방송에서 ‘여행상품코디네이터과정’이 3월 첫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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