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주근깨 화보 (사진:마리끌레르)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공효진이 이국적인 매력을 한껏 선보였다.
최근 공효진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의 디퓨전 라인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컬렉션 의상을 입고 터키를 배경으로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SS화보를 찍었다.
화보 속 공효진은 컬러풀한 프린트 의상을 입고 편안한 매력을 발산했다. 터키의 한 가정집을 배경으로 한 컷에서는 편안한 티셔츠와 함께 대조적인 패턴의 셔츠, 스커트를 믹스해 독특한 레이어링 룩을 선보였다.
또한 터키 전통시장 및 대자연을 배경으로 화려한 프린트 의상을 입고 자연스러움을 뽐냈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양말과 독특한 샌들을 신고 스카프를 머리띠로 연출하는 센스를 발휘해 '공블리'다운 순수함을 맘껏 보여줬다.
특히 공효진은 군데군데 땋은 머리와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순수한 인디언 소녀 느낌을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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