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처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취임식 무대를 일정기간 보존해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한 일반 시민이 둘러볼 수 있게 하거나, 축소모형을 설치해 대통령 취임식을 기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진석 사무총장은 "대통령 취임식 무대를 단순한 행사용이 아닌 하나의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자원절약과 더불어 성공적인 대통령 취임을 기념하기 위해 취임식 무대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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