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힐링캠프 출연후 남자들 공공의 적 돼"

김강우 고백 (사진:남궁진웅 기자 [e-mail])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김강우가 힐링캠프 출연 후 주변 반응에 대해 밝혔다.

26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사이코 메트리'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강우는 "남자들에게 공공의 적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주변에서 '우리는 어쩌란 말이냐' 등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나는 그냥 내가 살아가는 얘기를 했는데 프로그램 성향상 미화된 것 같다. 나는 그렇게 착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쑥스러워했다.

김강우, 김범 주연의 영화 '사이코 메트리'는 오는 3월 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