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 인준 받은 척 헤이글 지명자, 과제 선적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6일(현지시간) 상원 인준을 받은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는 수 많은 과제를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상원은 오후 전체회의를 개최해 헤이글 지명자 인준안을 찬성 58표, 반대 41표로 가결시켰다.

앞으로 척 헤이글 지명자는 △예산 자동 삭감을 뜻하는 시퀘스터(sequester) △북한ㆍ이란 핵 문제 △아프가니스탄 철군 △러시아와 추가 군축 회담 같은 많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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