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농어촌공사는 공사 대회의실에서 STX솔라와 태양광발전 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오른쪽)과 최진석 STX솔라 대표가 MOU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한국농어촌공사와 STX솔라는 지난 26일 농어촌공사 대회의실에서 태양광발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유휴부지 및 저수지 수면을 활용하여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 타당성 분석, 기술지원 및 발전시설 설치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농어촌공사는 신성장동력으로 2016년까지 35개(2만2907kW, 1097억원)의 태양광발전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박재순 사장은 “자연으로부터 무한정 얻을 수 있는 청정에너지인 태양광사업을 통해 친환경 녹색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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