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자동차는 전국 주요 15개 지점에서 ‘그랜저 반고흐 아트카 포토레이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시된 그랜저 반고흐 아트카를 찍어 본인의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게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전하는 행사다.
현대차는 서울(잠원·영동·대치·서초·종로·성내·여의도), 경기(운정·수지·분당),대전(대전서부·대덕밸리), 부산(해운대·동래), 대구(지산) 등 주요 지점에 해바라기, 생피에르 광장, 별이 빛나는 밤 등 고흐의 유명 작품 5점으로 디자인된 아트카를 각각 1대씩 전시한다.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다음달 24일까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그랜저 반고흐 아트카 사진을 게재한 후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해당 URL을 남기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단순한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고객과 감성으로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점에 고흐 명화로 디자인 된 그랜저 아트카를 전시하게 됐다”며 “27년간 대한민국 국가대표 고급세단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그랜저와 열정적이고 독창적인 예술혼으로 미술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불멸의 화가 반고흐의 만남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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