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원대 편의점폰 유통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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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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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프리피아가 SK텔링크와 함께 개발한 편의점폰 2nd의 유통처를 27일부터 롯데슈퍼, 롯데마트 및 G마켓, 11번가, 옥션, 롯데마트몰로 확대한다.

편의점폰 2nd는 프리피아몰과 세븐일레븐에서만 판매가 이뤄져 제품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해 6000대 판매를 기록했다.

프리피아는 이번에 추가 생산을 통해 충분한 제품 수량을 확보하고 유통점 확대에 나섰다.

롯데슈퍼 325곳, 롯데마트 60곳을 시작으로 취급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프리피아는 내달 초순에는 TG삼보 서비스센터를 통해 AS 서비스를 전국 47개 지점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2nd는 8만4900원에 판매되는 피처폰으로 현장에서 간편한 개통 절차를 통해 010번호를 받아 사용 가능하다.

가입비, 유심비, 약정 없이 SK텔링크 세븐모바일 알뜰폰에 가입할 수 있고 1만원의 충전액을 지원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활용해 1만원의 SK텔링크 유심 카드만을 별도로 구매해 이동전화를 개통하여 사용할 수 있는 상품도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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