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동탄2신도시서 '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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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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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생활밀착형 마케팅 '무료 칼갈이' 실시

포스코건설은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분양마케팅 일환으로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칼을 갈아주는 이색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5일 실시한 칼갈이 마케팅에 참여한 동탄1신도시의 입주민들의 모습.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포스코건설은 오는 3월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 A102블록에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분양에 앞서 이색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생활밀착형 마케팅으로 고객을 직접 찾아가 진행되는 '칼갈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무료 칼갈이 서비스는 지난 23~27일 동탄1신도시 일대 아파트를 다니며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칼갈이 서비스는 물론 소정의 사은품을 나눠주며 이와 함께 이동식 카페테리아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하루에만 1000자루가 넘는 칼을 가는 등 고객들의 참여 열기가 높았다. 상반기 분양시장의 최대어인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에 쏠린 수요자들의 관심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동탄2신도시의 주인공으로 불릴만큼 입지와 상품이 뛰어나다"며 "특히 포스코건설에서 부지매입부터 시공까지 같이 하는 자체사업으로 최고의 분양 성적을 올리기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1층 지상 34층 8개동, 총 874가구(전용면적 84~131㎡) 규모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형 아파트로 구성돼 있어 눈길을 끈다. 전용면적 84~97㎡가 전체 가구의 86%(753가구)를 차지한다. 이전까지 동탄2신도시 내 아파트 공급이 소형에 치중돼 있는 만큼 희소가치도 높다. 158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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