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늘푸른청소년委, 동계 봉사활동 나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남양주시 늘푸른청소년위원회는 27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에서 동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위원 70여명은 3개조로 나눠 관내 효자원과 두리원, 두리꿈터를 찾아 대청소는 물론 직접 떡국을 끓여 대접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에 나서는 등 재능기부에도 나섰다.

또 옷과 책 등을 기부하기도 했다.

늘푸른청소년위원회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늘푸른청소년위원들이 봉사활동을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함에 그 의미가 아주 깊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랑하며 사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늘푸른청소년위원회는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자문 및 참여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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