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MICE Alliance는 킨텍스,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이비스 엠배서더, 라마다 프라자 수원 등 MICE 관련 26개 호텔, 병원, 관광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민관 공동으로 경기도 MICE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연관 산업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경기 MICE Alliance는 MICE 유치·개최를 위한 컨설팅 지원, MICE 유치·개최 주관 기관을 지원, 해외 공동광고, 로드쇼 및 주요 MICE 박람회 공동 참가, 공동 관광상품 개발, MICE 참가자에 대한 원스톱 정보제공, 참가자들의 소비촉진 강화 방안 모색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MICE 산업은 미팅(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 및 이벤트(Exhibition & Event)를 일컫는 말로, 국내외 비즈니스 방문객 증대 및 그로 인한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적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을 말한다.
황준기 사장은 "이번 경기 MICE Alliance 출범이 도 MICE 산업 발전을 앞당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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