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위산업·호텔·건설 영업익 성장 이끌것 <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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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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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현대증권은 한화에 대해 올해 방위산업과 호텔·건설 부문이 영업이익 13%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28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4만5000원이다.

현대증권 전용기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310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며 “올해는 매출 1조1500억원, 영업이익 8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이어 “특히 방위산업부문은 정부 초기 국방 예산 집행 규모가 커지며 올해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유도무기 체계 개발사업 천무가 내년 하반기 본격 양산을 시작한다”며 “이에 내년 하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00억원, 100억원 증가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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