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롯데리아는 27일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여성가장환자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롯데리아 노일식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 이병석 병원장 등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장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전 후 총 3200만원 상당의 후원금 전달을 약속했다.
이번 후원은 고객들이 착한 소비와 온라인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후원금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후원 협약식과 의미가 남다르다.
롯데리아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랏츠버거, 치킨버거, 양념감자, 치즈스틱과 콜라 2잔 등으로 구성된 2인용 세트 ‘좋은세상만들기 팩’을 3월 한달 동안 15%할인된 9900원에 판매하며, 소비자들이 팩 제품 구매 시 판매금액의 일부인 100원의 후원금을 기부한다.
또한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롯데리아 강남우성사거리점 일일 매출 기부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3월 한달 동안 소비자들이 롯데리아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ria)을 통해 ‘여성가장 응원 댓글’ 작성 또는 후원 페이지 ‘좋아요’ 클릭을 통해 각 100원씩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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