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행복나눔센터 신축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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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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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27일 (가칭)행복나눔센터 신축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배진교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은 보고와 토론을 통해 최종 설계도면을 확정했다.

남동구 만수동 984-6외 2필지 상에 신축될 행복나눔센터는 사업비 12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008.05㎡(1,817평)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5월에 공사를 착공해 내년 11월 준공할 계획이며, 자원봉사센터·종합일자리센터를 비롯한 복지관련 8개 시설을 포함해 북카페와 휴게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센터 건립을 통해 인구 50만 구민의 복지 수요에 맞춰 사회복지 시설을 한 곳에 모아 효율적인 One-Stop 복지행정 서비스 구축으로 구민의 복지 수준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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