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순희)는 지난 27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13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선정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경영 육성에 초점을 두고 강소농과 연계해 핵심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기센터는 올해 벼 신품종 종자 생산기술 4개사업 4곳, 장류 품질향상 프로그램 운영 4개사업 3곳, 가축번식관리 효율화 3개사업 3곳 등 농가 42곳에서 시범사업을 하게 된다.
정순희 소장은 교육에서“이번 시범사업은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선정농가는 소득향상 추진과 도농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양주농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특히 보조금에만 의존하지 않고 경쟁에 살아남을 수 있는 자생력있는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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