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경향신문사 스포츠경향과 스포츠토토㈜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7회 스포츠·레저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스포츠를 통해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성 시장은 “꽃보다 아름다운 97만 고양시민과 함께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잘 갖춰진 스포츠시설과 대형 국·내외 스포츠이벤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 최고의 가족 스포츠도시, 스포츠 중심도시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포츠·레저 브랜드대상은 경향신문사가 2006년부터 국내 스포츠, 레저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스포츠토토와 함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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