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친환경 무상급식 사업비 추가 지원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올해부터 고등학교까지 확대되는 무상급식에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 5억 8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로 인해 무상급식 기준단가가 1식당 10% 정도 더 지원돼 학교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또 지난해에 이어 서천군 및 서천군 농협과 계약기간을 연장하고 친환경 쌀을 천현초교 등 11개 초·중학교에 공급하는 공동구매 협약도 맺어 고품질의 쌀을 저렴하게 공급 받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급식비 외에 1식당 250원을 추가 지원해 경기도는 물론 무상급식을 추진하는 타 자치단체에 비해 우수한 학교급식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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