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제 서장(사진 오른쪽)이 박경선 신임 대장에게 양주소방서 기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양주소방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28일 양주시 덕정동 두리테크에서 회천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경선(57) 신임 대장이 취임했다.
박 대장은 1994년 임용 후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박 대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4년간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한 전임 남상균 대장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대원들과 하나가 돼 재난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회천여성의용소방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 서장은 격려사에서 “남상균 대장에게 그간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회천여성의용소방대가 지역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현장 활동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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