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스마트 기기 콘텐츠 개발사 계열사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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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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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NHN은 스마트 디바이스용 콘텐츠 개발사인 브레인펍을 계열회사로 추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NHN은 브레인펍의 지분을 100% 취득했다.

브레인펍은 ‘폰꾸미기’라는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한 회사로 NHN의 캠프모바일과 연계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NHN은 이날 캠프모바일과 라인플러스도 계열회사로 추가했다.

캠프모바일은 NHN이 100% 지분을 출자한 회사로 모바일 앱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라인플러스는 NHN이 40%, NHN재팬이 60% 출자했으며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일본을 제외한 해외 영업과 마케팅을 맡는다.

두 회사 모두 자본금은 이날 기준으로 각각 40억원이다.

이날 공시로 NHN의 계열사는 기존 46개에서 49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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