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프로필>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내정자는 누구인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02 13: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http://desk.ajunews.com/Desk_Article/DeskArticle_Attach.aspx#아주경제 주진 기자=박근혜 정부의 첫 국가정보원장 내정자인 남재준 전 육군 참모총장은 박 대통령이 처음 대권에 도전했던 지난 2007년 당내 경선 때부터 국방안보 분야 특보로 정책조언자 역할을 했다. 지난해에는 새누리당 대선캠프에서 국방안보 분야 특보로 활동했다.

이 같은 오랜 ‘인연’ 때문에 새 정부가 출범하면 요직에 기용될 것으로 진작부터 예상돼 왔다.

남 내정자는 1965년 육사에 입학해 소위 계급장을 단 이후 육군 수장인 참모총장에 오르기까지 청렴결백한 성품으로 ‘선비’라는 별명을 얻었다. 실제 한시(漢詩)에 능통한 선친의 영향으로 한문에 밝고, 골프를 즐기지 않으며 주어진 직책과 임무에 전력투구하는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남 내정자는 군인 정신이 투철하며 원리원칙에 충실하고 매사에 꼼꼼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소 군사교범과 이 분야 서적을 탐독하는 학구파로, 업무 추진에도 빈틈이 없다는 게 군내 평가다.

2003년 노무현 정부 출범 때 군 수뇌부에 올라섰지만 2005년 총장 재임 중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장성 진급비리 의혹에 휘말리면서 40년간 몸담았던 군을 떠났다.

당시 남 내정자의 후임이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내정자이다.

예비역 장성 시절인 2006년에는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젊은이들이 군대에 가서 몇 년씩 썩히지 말고…” 발언과 군 복무기간 단축 검토, 한미연합사 해체를 전제로 한 전시 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논의 등에 반발해 다른 예비역 장성들과 함께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부인 김은숙(64)씨와 2녀.

▲서울(68) ▲배재고 ▲육사 25기 ▲수방사 참모장 ▲6사단장 ▲육본 인사참모부장 ▲수방사령관 ▲합참 작전본부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육군 참모총장 ▲한나라당 제17대 대선 경선 박근혜 후보 캠프 국방안보 특보 ▲서경대 석좌교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캠프 국방안보 특보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