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협’ 일정 확정…위정성 상무위원 주재 회의서 결정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중국의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일정이 확정됐다.

정협은 중국의 최고 국정 자문 기구다.

의사일정은 연례 회의인 12기 1차 전체회의를 3∼12일 열흘 동안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은 2일 위정성(兪正聲) 당 정치국 상무위원 주재로 주석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 날 보도했다.

한편 중국의 주요 지도자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정협 주석은 폐막 전날인 11일 선출된다.

선출은 전체 정협 위원 2000여명의 투표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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