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대상은 2월 28일 현재 관내 소재한 중·고등학교 및 대학·대학원, 특수학교, 기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국내 각급 학교에 재학중인 지역 거주 학생이며, 희망, 성취, 재능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발한다.
희망장학생은 기초생활보장수급가정과 모·부자가정 등 저소득층 자녀 가운데 성적이 상위 30% 이내인 고교생과 대학생이 해당된다.
또 성취 장학생은 성적이 상위 10%이내인 모범적인 고교생과 대학생, 대학원생을, 재능장학생은 예·체능, 수학, 과학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장학생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및 장학재단에 재학 및 성적증명서, 대회 입상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장학생 선발은 신청서를 토대로 재단 이사회 심의를 거쳐 4월중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가정형편이 넉넉지 않은 가정자녀들의 학업을 돕고, 예·체능에 소질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후원해 인재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것을 목표로 지난 2011년 1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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