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11일까지 ‘라이프스 굿 자원봉사단’ 4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팀은 이달 중 발대식을 갖고 음악·미술·사진 등 개인 재능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된다.
라이프스 굿 자원봉사단은 지난 2010년 489명 규모로 처음 출범한 뒤 2011년 989명, 2012년 1100명 등으로 매년 확대되고 있다.
LG전자는 자원봉사단 활동에 교통비와 활동비, 교재비 등의 명목으로 연간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형화된 봉사활동에서 탈피해 개성과 재능을 살린 봉사활동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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