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의 이동 수단 '세그웨이' "나도 타고 싶어!"

(사진=KBS2'인간의 조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개그맨 김준호가 방송에서 선보인 '세그웨이'가 화제다.

지난 2일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자동차 없이 살기'라는 주제로 멤버들이 겪는 일상생활이 그려졌다.

이에 김준호는 서서 타도록 만들어진 바퀴 2개짜리 전동스쿠터 '세그웨이'를 장만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좋은 것도 잠시 김준호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50kg에 육박하는 세그웨이를 운반해야 해 큰 불편을 겪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그웨이 신기하네", "헉! 가격 보니 너무 비싸", "'짱구는 못말려'에 나왔던 이동수단 아냐?", "나도 타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