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골퍼, 미LPGA투어 시즌 개막후 첫 3연승 실패

  • HSBC 위민스 챔피언스…최나연, 1타차로 2위 그쳐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한국여자골퍼들이 미국LPGA투어에서 시즌 개막후 첫 3개 대회 우승달성에 실패했다.

최나연(26· SK텔레콤)은 3일 싱가포르 센토사GC 세라퐁코스(파72)에서 끝난 미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4라운드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게 1타 뒤진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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