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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매월 셋째주 화요일 `도로명주소 홍보의 날` 지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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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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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홍보 활동 강화를 위해 시·군·구 합동으로 ‘도로명 주소 홍보의 날’을 지정·운영한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도로명주소 홍보의 날’은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시·군·구가 동시 다발적으로 아침 출근 시간대부터 저녁 퇴근시간대까지 자체 실정에 맞게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재래시장, 지하철역사, 대형마트 등에서 집중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은 해마다 추진해 왔다. 하지만 아직까지 시민들의 관심이 적어 사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홍보의 날을 통해 도로명주소 검색요령, 사용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주소 전환 시 실제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병행 사용되고 있는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는 2014년 1월 1일부터 모든 생활주소가 도로명주소로 전면 전환돼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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