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의 공로를 인정받은 동서식품(주)(대표 이창환)이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우리이앤엘(주)(대표 이학동), 디젠스(주)(대표 이석우), (유)랍코리아(대표 송상갑) 등 3개 업체는 기획재정부 장관표창을, 한국후꼬꾸(주)(대표 권순묵)는 관세청장표창을 수상했다.
또 설재춘 (주)퍼스트로지스틱스 사장, 권해준 기아자동차(주) 부장, 강성호 (주)코리아써키트 팀장, 임기백 매일유업(주) 과장은 적극적인 세정협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여영수 세관장은 “지난해 여전한 유럽 재정위기와 양적완화에 따른 환율의 급락 등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납세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세관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실 납세자 우대와 불필요한 통관·납세 제도를 개선하는 등 기업이 행복할 수 있는 관세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세관은 성실납세자에 대한 감사 서신을 발송하고 지역 세무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 ‘일일 세관 현장체험’ 행사를 다음달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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