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허브아일랜드, 봄 향기의 유혹 ‘제라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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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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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포천 허브아일랜드(대표 임옥)는 오는 31일까지 허브식물박물관에서 ‘제라늄 축제’를 연다.

이 기간동안 허브아일랜드를 찾으면 빨강색과 핑크, 흰색 등 형형색색의 제라늄 꽃을 볼 수 있다.

제라늄 꽃을 이용한 향기치료도 받을 수 있다.

또 로즈마리와 자스민, 라벤더 등 각양각색의 허브를 만나 볼 수 있다.

허브아일랜드 내 산속 정원에서 오색찬란한 빛으로 꾸며진 ‘불빛동화축제’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제라늄 꽃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개인SNS에 등록, 숙박권, 허브힐링 체험권, 허브찜질팩, 아로마화장품 등 푸짐한 경품을 받는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화이트데이를 준비하는 커플들을 위해 러브향초 만들기 행사도 펼쳐지니다.

제라늄은 화려한 꽃 색을 지니고, 병충해에 강해 정원 화단과 실내 환경 조성용으로 많이 쓰인다.

유럽에서는 건물 창가에 나쁜 기운이 들어오지 않도록 제라늄을 키우는 풍습도 있다.

허브아일랜드 개장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0시이며, 연중무휴다.

자세한 문의는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http://www.herbisland.co.kr)를 참보하거나 허브아일랜드(1☎644-1997)로 문의하면 된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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