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츠미 신이치 결혼 알려…16세 연하의 일반인에게 정착

츠츠미 신이치 결혼 (사진:영화 '용의자 X의 헌신' 스틸컷)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일본 배우 츠츠미 신이치가 결혼 사실을 알렸다.

츠츠미 신이치는 1일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에 "16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1일 입적(혼인신고)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부는 4년 전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라며 "결혼 상대 여성도 그 가족도 일반인이기 때문에 이름이나 얼굴, 사진 등 상세한 것은 전해드리지 못하게 됐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신부와 관련된 정보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츠츠미 신이치는 자신 만의 독특한 연기 색깔을 보여주며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배우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용의자 X의 헌신' '착신아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