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포매는 5월17~19일 3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100주년기념관 공연을 시작으로 25~26일 대전, 6월1일 부산, 6월8일 대구 등 주요 도시에서 콘서트 '2013 포맨 콘서트 들려줄게'를 잇따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인생의 특별한 추억과 이에 얽힌 노래를 들려준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콘서트 중간에 팬들의 사연을 뽑아 그에 맞는 특별한 사연의 노래를 한곡씩 들려줄 예정이다.
또 히트곡 '살다가 한번쯤', '고백', '못해'를 비롯해 신곡 '안녕 나야'까지 특유의 애절한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맨은 데뷔 이후 콘서트에서 유독 강세를 보였다. 2011년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난해 연말 콘서트 역시 9회 연속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포맨의 콘서트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파워풀한 가창력 때문이다.
특히 신용재는 KBS2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해 막강한 가창력으로 연승기록을 세웠다. 다른 멤버 역시 신용재에 버금가는 가창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포맨은 음원차트에서 막강한 파워를 발휘했고 결국 콘서트 시장에서 티켓파워로 나타나고 있다.
포맨은 "팬 여러분을 자주 찾아뵙지 못해 항상 죄송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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