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고객 차량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밸류 애디드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볼보자동차코리아가 3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 간 고객 차량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밸류 애디드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이 캠페인은 고객 차량의 성능과 안전을 유지하고 고객 부품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12개 볼보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2006년부터 2009년식 볼보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해당 고객은 타이밍 벨트, 에어컨 관련 부품(에어컨가스 제외)을 교환하거나 악세서리 부품을 구매하면 부품비용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와이퍼 블레이드를 구매 고객에게는 워셔액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볼보자동차는 지난해 6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새로운 차량관리 서비스인 볼보 서비스 2.0을 선보인 바 있다. 볼보 서비스 2.0은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량 진단 서비스, 1:1 전담 서비스, 실내 청소 서비스, 교통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으로 더 많은 고객이 차량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해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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