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인천본부-인천시,13일 남미시장 진출 및 SNS 글로벌 마케팅 전략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강호연)와 인천시는 매력적인 거대시장으로 떠오르는 남미시장 진출전략 및 글로벌 마케팅 툴로 각광받는 SNS 마케팅 기법의 노하우 전수를 위한 '남미시장 진출 및 SNS 글로벌 마케팅' 전략 설명회를 오는 1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중남미 지역은 인구 5억8천여명으로 전세계 인구의 8.5%를 점유하고 있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현재 유례없는 경제 호황을 누리고 있어 EU와 중국의 FTA 체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설명회는 남미시장에 대한 특성 및 진출 여건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성공적 진출 전략을 찾아보고 우리 수출업체가 알아야 할 중남미 지역의 상관습, 통관 시스템, 진출 성공사례 등을 상세히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김원호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남미에서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남미 경제현황 및 진출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코트라 신흥시장팀 안성희 과장이 ‘남미시장 현지진출 실무’를 주제로 관세와 규제 등 남미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실무지식을 소개하고 진출 성공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소셜미디어의 활성화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SNS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 기법에 대해 EC21 박재헌 과장을 초청해 SNS 마케팅에 대한 모든 것과 세부적인 활용기법 및 사례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설명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전화 032-420-0011/3 또는 팩스 032-420-1703)로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