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 고혈압·당뇨 상설교육 운영

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인천 중구보건소는 고혈압·당뇨 환자의 지속관리 및 예방중심의 건강관리를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고혈압·당뇨 상설교육을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주 1회 진행되는 교육은 홀수달(3,5,9월)에는 고혈압, 짝수달(4,6,10월)에는 당뇨를 주제로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질환의 이해 ▲식이요법 ▲운동요법 ▲투약요법 및 합병증관리로 구성된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 전후로는 혈압·혈당검사와 건강 상담이 제공돼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해 볼 수도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만성질환자 및 지역주민이 고혈압과 당뇨병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질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중구보건소 만성병관리팀(032-760-6063)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http://www.icjg.go.kr/health/)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