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
올해 시는 5월 1일부터 8일까지 수리동 철쭉동산과 인근 양지공원을 비롯해 도시 전역에서 봄꽃 큰잔치의 마당을 연다.
이를 위해 시는 5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1층에 축제사무국을 설치, 사무국요원 11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를 시작했다.
시에 의하면 축제사무국은 음악, 미술, 문학, 국악, 무용, 연극, 연예 등 지역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인물들로 구성돼 ‘2013 철쭉대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운영된다는 것.
성시규 문화공보과장은 “2012 철쭉대축제와 비교해 행사기간은 2일 줄었지만,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더욱 풍성하게 마련될 것”이라며 “매년 철쭉대축제를 찾아주시는 수많은 방문객, 올해 새롭게 군포를 찾을 모든 분을 위해 최상의 행사를 만드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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