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워싱턴, 시카고 등 중동부에 5~6일 폭설 예고

아주경제 송지영 기자=미국 워싱턴, 시카고 등 중동부 일대에 5일(현지시간) 밤부터 6일까지 많게는 10인치(약 25센티미터)의 폭설이 내린다고 기상청이 예고했다.

시카고 오헤어 공항에도 약 7인치 이상의 눈이 예상되고 있으며,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 버지니아에도 많게는 약 8인치가 예보됐다.

5일 밤부터 쏟아질 눈은 많게는 시간당 1~2인치까지 내릴 전망이며, 당국은 제설 차량과 도로용 염화칼슘을 준비하고 현재 대기 중이다.

눈과 함께 시간당 최대 80킬로미터 안팎의 바람도 동반, 곳곳에서 눈 폭풍으로 교통이 차단되고 인명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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