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드라이빙 센터'는 7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구 영종동 24만㎡(축구장 33개 규모) 부지에 연면적 1만4473㎡ 규모로 ▲드라이빙 트랙 ▲고객 센터 ▲트레이닝 센터 ▲서비스 센터 ▲친환경공원 등 총 5개의 부속시설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정식 오픈 예정인 드라이빙 센터에 일반 방문객과 교육 참가자를 포함해 연간 1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시는 드라이빙 센터 건립을 위해 필요한 각종 승인.인가.등록·허가 등에 필요한 모든 행정상의 지원과 협조에 신속한 제공을 약속했다”며 “BMW 그룹 코리아는 드라이빙 센터 건립 과정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공사 참여는 물론 인천지역 거주자 우선 채용을 적극 고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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