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 실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교통공사는 4일 오후 인천지하철 터미널역에서 오홍식 사장과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과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예방점검과 재난예방 홍보를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119안전센터의 심폐소생술 시범과 함께 비상시를 가정한 직원들의 역구내 선로위 비상트로리 설치훈련이 실시됐다.

행사 후 고객들에게 기념품(교통카드 1회권)을 배부하며 에스컬레이터 두줄타기 합동캠페인도 실시했다.

오홍식 사장은 “모든 안전사고는 순간의 방심에서 비롯된다.”며 “각 사업장별 특성을 고려해 각종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사고예방과 안전문화가 실현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캠페인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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