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태권도 협회장 이·취임식…신임 문성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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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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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4대 제주시 태권도 협회장에 문성규 씨가 바통을 이어 받았다.

5일 시 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제주하니관광호텔 대연회장에서 임기를 마치는 3대 강남도 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문성규 회장의 취임식을 같이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오 제주시장, 윤두호, 고충홍, 고정식, 강경찬 도위원, 양창식 전 탐라대 총장, 강성균 제주과학고 교장, 이연봉 전 변호사협회 회장 및 14개 위생단체 회장 등 200여명이 넘는 각기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각종 세미나와 교육을 통하여 제주지역 태권도장 발전에 기여하고 시 태권도협회의 발전이 곧 도 태권도협회 발전에 초석이 된다는 것을 잘 상기하여 도 협회와 상호 협력하겠다“ 며 “제주지역 태권도장 및 엘리트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도가 진정한 태권도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영주고 김명진 학생을 비롯 6명에게 장학금 수여식도 병행했다.

한편, 문 회장은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고급 관리자 과정을 수료하고 육군 6사단 태권도 교관을 역임했다.

그동안 사회 헌신의 공을 인정받아 노무현 대통령 표창, 이명박 대통령 국민포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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