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은 6000만원으로 4년 만에 흑자전환했다. 매출은 같은 기간 9% 감소한 403억원이었다.
매출 감소는 저수익 품목 구조조정에 따른 것이라고 경남제약 측은 설명했다.
오히려 자가생산 위주의 품목 확대로 영업이익률이 증가됐다는 분석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의약외품 및 건강식품군의 판매망 확대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며 "2012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바탕으로 올해 두자리 수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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