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4일까지 12개 읍·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돌며 교육을 가졌고, 참여 인원만해도 2256명에 달한다.
교육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주로 농가 작부체계 개선 상담, 마늘·양파 등 특성화 된 주요작목 위주로 교육과 상담이 병행됐다.
특히 지난해 개정 고시된 친환경농산물인증절차 안내까지 교육해 많은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수요자 중심의 현장교육을 늘려 나갈 것”이라며 “농업인과의 유대감 형성과 영농현장 문제점 해결을 위한 상담과 교육을 펼쳐 돈 버는 친환경농업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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