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폰은 론칭 2주년을 맞아 스포츠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그루폰은 그 첫 번째로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NC다이노스가 롯데자이언츠를 상대로 벌이는 홈 개막 3연전과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SK와이번스와의 3연전에서 창원마산야구장 내 그루폰 스페셜존의 좌석을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그루폰 스페셜존의 티켓은 총 208석이며 2인·3인 패키지로 판매된다.
그루폰 스페셜존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경기 당일 그루폰과 연계된 업체로부터 치킨이나 맥주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티켓을 구매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NC다이노스의 감독과 선수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야구공을 증정한다.
그루폰은 창원마산야구장 인근 지역의 중소상공인들과 프로야구를 연계한 다양한 거래를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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