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거행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동안경찰서(서장 박외병)가 5일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지는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갖고 발대식을 거행했다.

지난해에는 관내 26개 초등학교에 10명의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하였으나, 초등학교 주변 안전에 대한 학부형들의 걱정을 불식하기 위해 올해는 각 초등학교 마다 1명의 안전지킴이를 배치했다.

이번 아동지킴이 확대 시행은 양적인 면에서 뿐만 아니라 질적인 측면도 괄목할 만하다.

우선 통일된 근무복을 지급하여 소속감을 고취하고, 상해보험 가입을 통해 노인들의 복지부분도 개선했다.

특히 형식적인 아동안전지킴이 배치가 아닌 전직 경찰관과 아동·청소년 업무를 경험한 노인들을 선별해 선정했다는 게 주목할 만하다.

박 서장은 “아동지킴이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이 활동하는 동안 관내 초등학교 주변에서 對 아동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관과 연계 순찰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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