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방제사업으로 쾌적한 환경도시 구현에 앞장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이달부터 모기, 파리 등의 위생해충으로부터 매개되는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친환경모기유충구제와 해빙기 방역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산동구보건소는 2개반 5명의 해빙기 방역반을 편성해 모기유충 서식지인 정화조, 아파트 지하실, 하천변 등을 대상으로 정화조 환기구 방충망(걸림망 흡츨기)설치, 모기유충구제와 분무소독을 집중적 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방역민원이 많은 지역 등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모기유충의 천적인 미꾸라지를 방류하는 친환경 모기유충구제사업도 병행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친환경 모기유충구제 및 해빙기 방역사업 실시로 여름철 모기의 개체수와 감염병 발생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모기유충 발견시 일산동구보건소 질병예방팀(☎031-8075-4136)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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