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상업특구 7곳 조성한다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칭다오(靑島)시 당국이 시 경제발전을 위한 상업특구 조성에 가속도를 올리고 있다.

최근 칭다오 상무국은 '2013년 칭다오시 상업특구 조성에 관한 지도 의견안'을 발표하고 7곳의 상업특구를 지정해 이목이 집중됐다.

상업특구개발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시 남부 첸하이(前海) 트렌드도시 상업특구, 시 북부의 푸산(浮山)상업특구, 시북부의 신도심상업특구, 리춘(李村)상업특구, 청양(城陽)상업특구, 서해안상업특구, 지모(卽墨)서부상업특구 등 총 7곳이다.

그 중 첸하이 트렌드도시는 쇼핑센터와 백화정, 초대형 마트 등이 모두 모여있는 상업지구로 변모할 예정이며 국내외 유명브랜드를 입점해 칭다오의 명품거리로 만들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소개했다.

또한 나머지 상업특구도 각자의 개성을 유지하면서 대다수의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멀티 쇼핑지구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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