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NHK에 따르면 샤프는 대만 훙하이정밀 공업과 출자 교섭이 지전을 보이지 않자 삼성전자로부터 100억엔을 출자 받기로 조율하고 있다.
또한 삼성에 액정 패널을 장기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 제휴도 협의하고 있다.
앞서 샤프는 대만 훙하이로부터 660억엔 규모의 출자를 받기로 합의했으나 구체적인 조건을 두고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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