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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 상반기에 평균 18개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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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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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대기업의 신입공채가 이어지는 올 상반기에 구직자들은 어떤 입사지원 계획을 갖고 있을까?

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신입구직자 3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입사지원을 가장 활발히 할 것으로 예상되는 달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3월(50.6%)을 들었다. 또한 상반기에 입사지원 할 기업은 평균 18개사로 나타났다.

이어 4월(22.3%)이 두번째로 많았고 매월 비슷할 것(19.7%), 5월(7.3%) 등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지원할 기업의 규모에 대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상관없이 지원할 것(78%)이란 응답이 압도적이었다.

상반기에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에 합격한다면 ‘합격한 중소기업에 입사하겠다’(86%)고 밝힌 구직자가 상당수였다.

지원기업 역시 ‘자격요건에 맞고 관심이 간다면 지원한다’(77.4%)처럼 폭넓게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아예 ‘자격요건에 맞지 않아도 최대한 많이 지원하고 본다’(12.7%)처럼 ‘묻지마 지원’을 하겠다는 구직자도 적지 않았다.

그렇다면 구직자들이 상반기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은 무엇일까?

첫 손에 꼽힌 것은 역시 자기소개서 작성(53.5%)이었다.

이어 지원할만한 기업의 공고 검색(20.4%), 공채관련 정보 습득(15%), 어학성적과 봉사활동 등 막판 스펙 쌓기(9.6%) 순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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