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영화 '하이힐'에서 장진 감독과 6년만에 호흡

차승원. 아주경제DB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차승원이 장진 감독과 6년만에 호흡을 맞춘다.

차승원은 장진 감독의 작품 '하이힐'에서 강력계 형사로 분한다. 2011년 MBC '최고의 사랑'으로 아시아지역 스타로 자리매김한 차승원은 장진 감독과 독특한 개성이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차승원이 3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하게 된 것은 장진 감독의 역할이 크다. 연극 데뷔작 '나에게 불의 전차를'로 한·일 양국에서 공연을 마친 차승원은 장진 감독의 권유로 하이힐에 합류했다. 장진 감독과는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 '아들'를 통해 완벽한 호흡을 맞춘 적 있다.

장진 감독은 2009년 '굿모님 프레지던트'에서 대통령의 개인사를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에는 tvN 'SNL코리아'의 연출과 진행을 맡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영화는 4월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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